BMW그룹코리아가 세일즈 및 서비스, 파이낸셜 분야의 최우수 직원과 판매사를 선정하는 'BMW그룹코리아 어워드 2016'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최우수 딜러 활동상은 바바리안 모터스가 차지했다. 'BMW 명예의 전당' 세일즈 부문에서는 코오롱 모터스 구승회 부장, 김정환 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예의 전당 세일즈 부문은 10년 연속으로 판매실적이 연간 10위 안에 드는 프리미엄 클럽 직원 중 선정된다. 김정환 부장은 수입차 최초로 단일 브랜드 개인 누적판매 2,000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최고 판매기록을 달성한 'BMW 프리미엄 클럽 멤버'에는 한독 최진욱 팀장 등 10명이 선정됐으며 미니 브랜드는 코오롱 김문희 팀장 등 10명이 수상했다. 인증 중고차 부문에는 바바리안 권일형 과장 등 3명이, 기업 세일즈 부문에는 도이치 임근수 팀장이 선정됐다.

고성능 M 부문 최고 판매 실적을 올린 지점에게 주어지는 'M 세일즈 쇼룸 어워드'에 도이치 대치전시장이, 개인에게 주어지는 'M 퍼포먼스'에는 코오롱 김재용 대리 등 3명이 뽑혔다. 'i8 퍼포먼스'는 도이치 강민구 팀장 외 2명이 수상했다.

한편, 파이낸셜 서비스 부문에서는 바바리안 모터스가 '베스트 딜러'와 '베스트 쇼룸'으로 선정됐으며, 'BMW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에는 바바리안 이문희 팀장, '미니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에 바바리안 이노아 팀장, '베스트 금융 보험 전문가(F&I 매니저);에는 바바리안 정수연 부장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BMW코리아, 최우수 영업사원 및 판매사 시상식 열어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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