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는 12일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나스닥 상장사인 미국 통신장비 기업 존테크놀로지(Zhone Technologies, Inc.)의 지분 58%를 89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다산네트웍스 측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화에 속도를 내려고 존테크놀로지를 인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양수 예정일자는 6월 30일이다.존테크놀로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통신장비 기업으로 전 세계 FTTH(가정 내 광케이블) 시장 8위권에 올라 있다.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인수합병이 완료되면 알카텔루슨트, 화웨이, ZTE 등 글로벌 거대 통신장비기업에 이어 브로드밴드 액세스 시장에서는 전 세계 7위, 광통신 GPON 시장에서는 전 세계 5위 기업으로 도약하게 된다"고 말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준수(XIA준수), ‘태양의 후예’ OST 발매되자마자 전 차트 1위 올킬…송중기와 세 번째 만남, 역시 옳았다ㆍ더민주 123석, 새누리 과반 확보 실패 "16년만에 여소야대"ㆍ`뇌출혈 입원` 쟈니윤, 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 "생명위독할 정도는…"ㆍ태양희 후예 김은숙 작가가 밝힌 결말은? "내가 바보도 아니고…"ㆍ지상욱 "심은하 가장 큰 후원자, 아내 덕에 홀로 서" 당선 소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