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피 시장의 공모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비상장기업 임원 및 증권사 IB(기업금융) 대표 등 50여명을 상대로 연 간담회에서 "올해도 기업공개(IPO) 성장세가 이어져 코스피 시장에만 연내 20여 개사가 상장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최 이사장은 이어 "특히 호텔롯데, 두산밥캣 등 대형 IPO가 다수 예정돼 있어 코스피 시장 공모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코스피 시장의 역대 최대 공모 규모는 2010년의 8조7천억원이었다.최 이사장은 "LS전선아시아(베트남), 두산밥캣(미국), 인터코스(이탈리아) 등 우량 외국기업이 잇따라 상장을 추진,상장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날 간담회는 코스피 상장을 준비 중인 기업 관계자 등을 상대로 주요 상장 제도와 내용을 설명함으로써 원활한 코스피 입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불 털다가 그만…" 30대 여성, 아파트 30층서 추락사ㆍ송혜교 미쓰비시 광고 거절, 과거 고충 고백 "내가 연애만 하고 다니는 줄 알아"ㆍ[전문] 송일국, 선거유세 문자 "母 김을동, 삼둥이 얼굴도 못보고 열심히 일해"ㆍ박민지, SNS 속 남다른 요리 실력 화제ㆍ`나를 돌아봐` 하차 장동민 솔직 발언, "자숙을 하면 집에서 엎드려뻗치고 있을 것도 아닌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