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강소라
강소라
‘동네변호사 조들호’ 강소라가 박신양과 갈등을 겪었다.

11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연출 이정섭, 이은진, 극본 이향희)에서는 이은조(강소라)가 조들호(박신양)와 갈등을 빚었다.

이날 건물주 대리인으로서 할매 감자탕 주인을 설득하던 이은조는 조들호와 마주쳤다. 조들호는 주인을 설득하는 이은조에게 “여기서 30년 동안 월세 꼬박꼬박 내면서 일했는데 나앉는 심정을 알아?”라고 물었다.

이에 이은조는 “네. 알아요”라고 답했고, 조들호는 “알긴 뭘 알아? 당해보지 않으면 몰라. 우린 법정에서 또 보겠네, 아니 붙겠네. 용건 끝났으면 가보지”라고 차갑게 말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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