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지정에 앞서 20개 지역의 희망지를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희망지는 선정 절차는 도시재생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로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단계입니다.희망지로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한곳 당 최고 1억 2천만 원 까지 지원을 받게 됩니다.대상지역은 오래된 주거지역이지만 문화와 복지, 상권 등이 회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이거나 주거환경의 질 향상이 필요한 곳입니다.공모 신청은 10명 이상의 주민모임과 건축사무소 등 지원 단체가 함께 공모제안서를 작성해 오는 20일부터 22일 까지 자치구에 제출하면 됩니다.공모 제안서에는 현재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방법이 제시돼야 합니다.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희망지 사업 시행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향후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인도 불꽃놀이 폭죽 폭발, 102명 사망ㆍ350명 부상 ‘아비규환’ㆍ‘K팝스타5’ 이수정 우승, 안테나뮤직 선택하던 순간 ‘시청률 급등’ㆍ최홍만, 후배 도발에도 ‘함구’...목청 높이는 권아솔, 진짜 이유는?ㆍ한화건설. 사우디 화공플랜트 공사 수주ㆍ‘학부모와 성관계’ 40대 교사, 이번엔 女제자에 “알몸 사진 달라” 요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