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의무부사관으로 완벽히 거듭났다.10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에서는 그 동안의 고된 훈련을 모두 마친 김성은이 수료식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은이 60여 명의 환자를 상대로 하는 고강도 훈련인 대량 전상자 처리 훈련에 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은은 의무부사관이라는 역할의 막중한 사명감을 깨달았다며 마지막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수료식에서 중대장은 김성은에게 "초반의 걱정과 달리 잘해줘서 고맙고 멋진 엄마가 되길 바란다"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이에 김성은은 결연한 표정으로 애써 참고 있던 눈물을 쏟아내며 퇴소의 아쉬움을 드러냈다.이번 여군특집 4기 멤버들 중 맏언니인 김성은은 국군의료학교를 떠나며 "입소 당시 용기를 찾고 싶다고 했는데 그 용기를 찾은 것 같다"고 퇴소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존감이 높아졌다"며 군생활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그간 김성은은 ‘진짜사나이-여군특집4’에서 어미새처럼 동료들을 챙기며 고된 훈련 속에서도 늘 긍정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특히 높은 체력과 정신력을 요하는 의무부사관 훈련에서 악바리 근성과 투지를 보여 ‘김성은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한편 김성은은 현재 다양한 화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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