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의 이병훈 감독이 촬영장 깨알 인증을 이어가며 촬영장 마스코트에 등극했다. 8일,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측이 이병훈 감독과 ‘옥중화’의 주역 진세연(옥녀 역)-고수(윤태원 역)-박주미(정난정 역)-정은표(지천득 역)-김응수(주부 역)가 촬영 종료 후 남긴 인증샷을 공개했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1999년 ‘허준’과 2001년 ‘상도’의 흥행을 만들어 낸 ‘히트 제조기’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16년 만에 의기투합해 방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이병훈 감독은 카리스마 넘치는 노장의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귀여운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이병훈 감독은 ‘옥중화’의 두 주역 진세연-고수와 나란히 서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두꺼운 외투를 입은 세 사람의 모습이 추운 날씨를 가늠케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 사람은 꼭 닮은 건치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밝혀 보는 이 마저 웃음짓게 만든다. 이어 이병훈 감독은 박주미와 함께한 스틸에서 아이돌 뺨치는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이 자동으로 배꼽을 잡게 만든다. 더욱이 이병훈 감독은 정은표, 김응수와도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데 스틸에서 물씬 풍기는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통해 ‘옥중화’ 현장의 밝은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하다. 실제로 이병훈 감독은 ‘옥중화’의 수장답게 솔선수범하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고단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보조 출연자와 스태프들의 사진 요청에 언제나 밝은 얼굴로 응해 촬영장 ‘인증킹’에 등극했을 정도. 이에 이병훈 감독을 필두로 똘똘 뭉친 ‘옥중화’ 팀이 매 촬영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이병훈 감독님의 지론이 촬영현장은 언제나 밝고 활기차야 한다는 것이다. 촬영장에서 화를 내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벌금을 내는 규칙이 생겼을 정도다. 감독님의 노력 덕분에 즐거운 촬영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병훈 감독님은 20대 청년 못지 않은 열정으로 배우들에게 직접 연기 지도를 하는 등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옥중화’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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