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8일 베트남 유통업체 빅씨(Big C)마트 인수 관련 예비입찰에 참여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빅씨는 프랑스계 유통업체 카지노그룹의 베트남 자회사로 베트남 내에 대형마트 32개와 편의점 10개를 가지고 있는 점포수 기준 2위 사업자입니다.롯데쇼핑이 빅씨 인수에 성공할 경우 베트남 롯데마트 점포 수는 12개에서 44개로 4배 증가하게 돼 단숨에 2위 자리로 올라가게 됩니다.빅씨 인수전에는 베트남 현지 기업 TCC와 태국계 기업인 센트럴그룹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롯데쇼핑은 지난 2008년 베트남 롯데마트 1호점인 남사이공점을 개점하며 베트남에 처음으로 진출했습니다. 현재 베트남 내에 11개의 대형마트와 2개의 백화점을 포함, 총 13개의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박시은기자 separ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40대 형부에게 성폭행당한 20대 처제, 둘 사이엔 도대체 무슨 일이?ㆍ태양의 후예 PPL “시청자 우롱하나”...높은 시청률로 돈벌기?ㆍ최홍만, 후배 도발에도 ‘함구’...목청 높이는 권아솔, 진짜 이유는?ㆍ장동민 향후 방송활동 `빨간불`...피소 취하 될까ㆍ‘학부모와 성관계’ 40대 교사, 이번엔 女제자에 “알몸 사진 달라” 요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