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제를 판매하는 제약사 여러곳이 가격 담합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8일 확인됐다. 해당 업체들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탈모치료제 프로페시아(성분명 피나스테리드)를 판매하는 한국MSD는 최근 공정위의 조사를 받았으며 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모두 제공했다고 밝혔다.이 의약품의 제네릭(복제약)을 판매하는 A사와 B사 역시 최근 공정위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MSD의 프로페시아는 2000년 국내에 출시된 이후 줄곧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특허가 만료된 이후 제네릭이 쏟아져 나와 현재 70종이 넘는 제네릭이 판매 중이다. 공정위의 조사를 받은 또 다른 업체들도 프로페시아의 제네릭 시장에서 점유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40대 형부에게 성폭행당한 20대 처제, 둘 사이엔 도대체 무슨 일이?ㆍ태양의 후예 PPL “시청자 우롱하나”...높은 시청률로 돈벌기?ㆍ최홍만, 후배 도발에도 ‘함구’...목청 높이는 권아솔, 진짜 이유는?ㆍ장동민 향후 방송활동 `빨간불`...피소 취하 될까ㆍ‘학부모와 성관계’ 40대 교사, 이번엔 女제자에 “알몸 사진 달라” 요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