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설경구 임시완
설경구 임시완
배우 설경구와 임시완이 영화 ‘불한당’ 출연을 검토 중이다.

설경구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텐아시아에 “최근 ‘불안당’ 대본을 넘겨받고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임시완 측 역시 “검토 중인 작품 중에 하나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불한당’은 복수를 위해 감옥에 잠입한 형사가 범죄 조직의 2인자와 친분을 맺고 출소 후 조직에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나의 PS파트너’의 변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폴룩스픽쳐스가 제작한다. 주요 캐스팅을 마치는대로 올 하반기 크랭크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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