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산업은행에 KDB대우증권 인수관련 2조 820억원의 잔금을 7일 모두 납부했습니다.이 납부잔금은 미래에셋이 산업은행이 보유한 대우증권 지분 43%의 매매가격 2조3205억원 중 계약금으로 이미 납부한 2385억원을 제외한 나머지입니다.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지난해 유상증자를 통해 9560억원을 마련했으며 인수금융을 통해 6천억원을 그리고 나머지는 보유현금을 활용했습니다.잔금납부가 완료됨에 따라 이제 미래에셋과 대우증권의 합병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이미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의 합병 사명은 미래에셋대우증권으로 확정됐으며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대우증권의 회장직도 맡아 양사의 통합을 진두 지휘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양사 통합위원회도 오는 15일 출범이 예정돼 있습니다.현재 미래에셋증권이 목표로 하고 있는 미래에셋대우증권 합병법인 출범일은 10월 1일 입니다.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40대 형부에게 성폭행당한 20대 처제, 둘 사이엔 도대체 무슨 일이?ㆍ태양의 후예 PPL “시청자 우롱하나”...높은 시청률로 돈벌기?ㆍ최홍만, 후배 도발에도 ‘함구’...목청 높이는 권아솔, 진짜 이유는?ㆍ장동민 향후 방송활동 `빨간불`...피소 취하 될까ㆍ‘학부모와 성관계’ 40대 교사, 이번엔 女제자에 “알몸 사진 달라” 요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