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으로 쓰러진 송중기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13회에서는 총상을 입은 채 북한군과 함께 해성병원에 후송된 유시진(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시진은 알파팀 팀원들과 함께 남북회담이 열리는 서울호텔 17층 회담장 경계를 맡았다. 그러던 중 유시진은 초코바를 혼자 먹고 있는 서대영(진구)을 만나 농담을 주고받았다.이때 두 사람 앞에 심상치 않은 남자가 등장, 굳은 표정으로 이들을 향해 다가왔다. 그는 앞서 유시진에게 휴가를 간다고 말했던 북한 측 군사였다.잠시 후 강모연(송혜교)이 근무하는 해성병원 응급실에는 총상을 입은 환자 두 명이 차례로 실려왔다. 구급차에 실려 온 환자를 맞아 달려 나간 강모연은 피투성이가 된 채로 정신을 잃은 유시진을 보고 경악했다.충격적인 엔딩 이후 이날 방송에서는 다음 회인 14회 예고편이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KBS는 홈페이지를 통해 “피투성이로 실려 온 시진에게 죽어라 심폐소생하는 모연이지만 바이탈 신호는 약해져만 가고.. 범상치 않은 안상위와 시진의 등장에 해성병원은 긴강감이 감돈다”라는 짧은 내용의 텍스트예고를 게재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엽기적인 그녀2 극찬? 차태현 1편 신화창조할까 "보고싶어 난리"ㆍ설현 “우영 택연 도와줘요”...일본 남성 공략 본격화 ‘예쁜건 기본’ㆍ‘12세 수준’ 3급 장애인 “도와주겠다” 속여 성폭행, 임신, 낙태수술까지ㆍ황정음 ‘두근두근’ 류준열에게 반했나? “둘 사이 어울려”ㆍIS “내일은 런던·베를린·로마”…새 처벌 협박 영상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