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 송종국의 전 부인 박잎선이 자신과 관련한 루머의 근원지를 알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지난해 10월 송종국과 이혼을 발표하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박잎선이 이번엔 불륜당사자로 몰리자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박잎선이 송종국과 이혼하기 전 외국의 한 대학 시간강사로 일하고 있는 남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떠돌았다. 이 게시물에는 해당 남성의 얼굴은 물론, 박잎선이 보냈다는 문자메시지 사진도 첨부됐다.불륜 증거라며 공개된 사진과 메시지 내용은 그간 알려진 박잎선과 송종국의 이혼사유를 완전히 뒤집는 것이어서 다소 충격적이다. 그러나 누군가 보란 듯 구체적으로 적힌 대화내용이 작위적이라는 반응이 많다.이에 대해 박잎선은 언론을 통해 “불미스러운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그는 “게시물에 있는 대화 내용은 모두 조작된 것”이라며 “어이가 없고 무섭기까지 하다”고 정신적 고통을 토로했다.또한 박잎선은 루머를 퍼트렸을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박잎선은 “현재 의심되는 사람에게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라며 “진실이 밝혀지면 더 자세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상진과 열애 중인 김소영 "무엇이 서로 똑같을까" 대체 뭔일?ㆍ“태국 여성 있어요” 부산 사하구 유흥가 불법 성매매 실태 ‘충격이야’ㆍ공민지 ‘굿바이’ 소식에 중국도 ‘충격’..“2NE1 탈퇴 이후는?”ㆍ‘태양의 후예’ 中 공급사, 함박웃음...“송중기 송혜교 고마워요”ㆍ어머니 시신 ‘용산 A 아파트’ 6개월간 미라 상태 방치한 까닭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