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임화영 (1)
임화영 (1)

배우 임화영이 영화 ‘마이엔젤’(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마이엔젤’(감독 이윤기, 제작 인벤트스톤)은 아내의 자살을 목격한 보험 조사원과 식물인간이 된 여성의 만남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멜로 영화.

‘멋진 하루’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남과 여’ 등을 연출한 이윤기 감독의 차기작으로 김남길과 천우희가 캐스팅을 확정해 이목을 끌고 있다. ‘마이엔젤’에서 임화영은 ‘강수(김남길)’의 아내 ‘선화’로 등장할 예정이다.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임화영은 현재 캐스팅을 확정 짓고 캐릭터 연구 등 촬영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훌륭한 감독님, 좋은 선배 배우들과 함께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임화영배우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화영은 올해 ‘루시드 드림’ ‘여교사’ ‘이와 손톱’까지 영화 세 편의 개봉을 앞둔 상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유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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