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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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팀이 배우 다니엘 헤니, 수현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에코글로벌그룹 관계자는 6일 텐아시아에 “최근 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새 음반을 준비 중이며, 이미 작업을 마친 곡도 있다”면서 “그러나 음반 형태나 발매 시기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늦어도 4~5월 중에는 컴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연기 활동도 염두에 두고 있다. 팀이 뮤지컬 경력도 있고 사 내에 연기 파트도 있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팀은 지난 2003년 데뷔해 타이틀곡 ‘사랑합니다’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2년까지 꾸준히 신곡을 발표했으나, 최근 4년간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았다.

에코글로벌그룹은 다니엘 헤니, 수현, 가수 배수정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최근 팀을 영입하며 연기는 물론, 가요 분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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