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박준형-정상훈-슬리피가 배구단 입단테스트를 위해 ‘우리동네 예체능’을 찾았다. 5일 방송될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배구단’의 충원 멤버를 선발하기 위해 우리동네 배구단 멤버들이 자신의 절친을 초대해 입단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강호동의 절친으로 등장한 예능 4대천왕 전현무, ‘양꼬치엔 칭따오’를 유행시키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배우 오만석의 절친 동생 정상훈, 타 예능 프로에서 료헤이와 한 방을 쓰며 친분을 과시한 탄탄한 근육맨 god 박준형, 그리고 배우 조동혁과 군대 예능 동기인 ‘슬좀비’ 슬리피까지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해 ‘연예대상’에서 강호동에게 말실수 한 것을 사과하기 위해 스케줄을 조정하며 참여한 전현무는 “예체능은 운동을 못하면 안 되는 프로그램이다. 다행히 내가 그나마 할 줄 아는 운동이 배구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또한 오만석은 정상훈을 소개하며 “요즘 대세인데다 운동까지 잘한다. 사이클 마니아다”라고 소개해 멤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어, 절친들은 충원 멤버를 뽑기 위한 입단테스트의 일환으로 배구 리시브, 서브, 스파이크 등을 현장에서 배워보고 실제 동호인과의 경기에 시범적으로 투입되어 팀워크를 맞췄다. 입단에 대한 강한 의지로 사전에 개인 연습까지 하고 온 슬리피는 온 몸을 날려 리시브 테스트에 임한 덕분에 입고 있던 레깅스가 찢어졌다는 후문이다.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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