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소년공화국 민수
소년공화국 민수
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 멤버 민수가 머리 부상을 입고, 음악방송에 불참하게 됐다.

민수는 5일 새벽 안무 연습 중 위로 높이 점프하는 동작을 하던 중 천장에 머리를 크게 부딪혀 정수리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응급실로 급히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머리를 다섯 바늘 정도 꿰맸으며 다행히 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정된 방송에 참여하겠다는 본인의 의사가 강하지만, 머리가 다친 상황이라 안심을 할 수가 없어 오늘은 휴식을 취하면서 경과를 치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수는 당초 5일 오후 8시 방송 예정인 SBS MTV ‘더쇼’에 불참하게 됐다.

민수는 자신의 SNS에 “죄송해요. 오늘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어서 죄송해요. 열심히 회복하고 있겠습니다. 걱정하지 말아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소년공화국은 신곡 ‘겟 다운(Get Down)’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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