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금융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오늘(5일) 금감원은 현재 국내 금융시장이 안고 있는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금융개혁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금융현장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그 일환으로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운영중인 `금융개혁 현장점검반`의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고, 다년간 금융현장 경험을 갖춘 전직 금융사 CEO 3명을 금감원 옴브즈만으로 임명하기로 했습니다.금융사고 및 불법금융행위 차단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금융회사 임직원과의 토론, 건전성검사 등 다양한 방식을 병행하는 가운데 검사·조사 경력이 풍부한 베테랑 직원을 `불법금융현장점검관`으로 임명해 불법금융 현장을 암행감시하기로 했습니다.향후 금감원은 현장중심 금융감독 강화방안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세부실천방안을 마련, 조기에 시행하고, 그 이행상황을 금융감독원장이 수시로 점검한다는 계획입니다.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공식입장] 오상진 측 "김소영 아나운서와 열애중" 양가 허락 받았다?ㆍ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갈등, 대낮 칼부림 난동 `3명 부상`ㆍ로꼬, ‘너도’(Feat. Cha Cha Malone) 단숨에 주요 음원 차트 1위ㆍ‘중국인 女유학생’ 접대원 고용 ‘변칙업소’..“한국 친구들과 불법행위”ㆍ화성 농수로 ‘속옷 차림’ 사망 40대 女, 타살 아니라 ‘사고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