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요르단 제약회사인 MS파마와 의약품 등에 관한 수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일동제약은 지난 주 개최된 `바이오코리아2016 팜페어` 행사에서 MS파마와 프로바이오틱스, 히알루론산, 항생제 등의 원료와 완제품을 요르단 현지에 공급하는 데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회사측은 "요르단은 물론 걸프만협력협의회(GCC)국가와 이라크, 알제리, 수단 등 중동지역 의약품 원료와 완제품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으며, 향후 항암제 등의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회사 관계자는 "할랄 인증을 취득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와 완제품, 독립형 세파항생제·세포독성항암제 전용공장 보유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경쟁력이 본계약은 물론 현지 마케팅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관악서 염산테러` 30대 女, 전남친 스토킹 피해자? "사건 처리 불만"ㆍ박현주, 대우증권 회장 맡는다…통합작업 직접 지휘ㆍ서울 집값 석달 만에 반등…주택시장 돈 몰린다ㆍ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경비원 폭행 논란, 안 때렸다더니 CCTV에 `딱`ㆍ세계 각국 정상들 포함된 최대 조세회피자료 폭로..한국인 195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