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스트라디바리 콰르텟'첫 내한공연에 올 뉴 K7 구매자를 초청한다.

4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오는 27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스트라디 콰르텟'은 세계 3대 현악기로 손꼽히는 스트라디바리우스를 수집해온 스위스 하비스로이팅거 재단의 현악 4중주단이다. 이번 무대는 모차르트 현악 4중주 21번과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등으로 구성된다. 또 스위스 취리히 음악원 부총장인 피아니스트 허승연과의 슈만 피아노 5중주 협연도 준비됐다.

참가를 원하는 K7 구매자는 19일까지 전화(1833-8963) 또는 문자(013-3362-1945)를 통해 관람 신청할 수 있다. 회사는 이 중 361쌍을 추첨한다. 당첨 여부는 개별 연락으로 안내한다.

기아자동차는 "K7만의 프리미엄 감성에 어울리는 명품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차의 인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아차, 올 뉴 K7 구매자 '스트라디바리 콰르텟' 공연 초청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파사트 출시...디젤은 없어
▶ 슈퍼레이스, CJ계열사 참여 봇물...현대차와 거리 두나
▶ [칼럼]예견된 SM6의 쏘나타 뛰어넘기
▶ [기자파일]모터사이클쇼 폐막…다음이 기다려지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