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이현
이현
그룹 옴므의 이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스케줄을 취소했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3일 밤부터 이현의 건강 상태가 매우 악화돼 응급실을 찾았고 B형 독감이라는 1차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4일 서울여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옴므의 런투유 라이브가 취소됐다. 또한 5일 열리는 뮤지컬 ‘로맨틱 머슬’에서는 이현 대신 최동호가 무대에 오른다. 이현의 대체 공연은 다음 주 예정돼 있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로맨틱머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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