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깜짝 버스킹 공연에 500명 팬 운집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데이식스

밴드 데이식스(DAY6)가 버스킹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데이식스는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새 음반 ‘데이드림(DAYDREAM)’ 발매 기념 버스킹을 진행했다. 이날 데이식스는 새 음반 타이틀곡 ‘놓아 놓아 놓아’를 비롯해 ‘바래’, ‘프리하게’, ‘콩그레추레이션(Congratulations)’ 등을 열창했다. 현장에는 약 500여 명의 팬들이 몰려 데이식스와 함께 호흡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버스킹 공연은 팬들과의 만남이라는 측면에서도 뜻 깊지만, 데이식스가 밴드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방송 활동과 함께 클럽, 버스킹, 페스티벌 등 공연 활동 역시 예전처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식스는 지난달 30일 새 음반을 발매,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