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09년 10월 통합 LH 출범 이후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습니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5년 경영실적 결산 결과 매출 23조7천억원, 영업이익 1조5천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이는 2014년 대비 매출액은 2조5천억원, 영업이익은 4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2009년 LH 통합 이후 최대 실적입니다.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원으로 2012년 1조2천억원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LH는 지을수록 손실이 커지는 임대주택 공급량이 2014년 5만9천가구에서 지난해 9만4천가구로 3만5천가구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리츠와 민간 공동개발 등을 통해 자체 사업비 부담을 줄이고 지난해 28조3천억원의 재고 토지 등을 판매한 것이 실적 개선의 주요인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관악경찰서 염산테러, 37세 여성 흉기들고 찾아와 염산 투척 `충격`ㆍ박현주, 대우증권 회장 맡는다…통합작업 직접 지휘ㆍ서울 집값 석달 만에 반등…주택시장 돈 몰린다ㆍ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경비원 폭행 논란, 안 때렸다더니 CCTV에 `딱`ㆍ세계 각국 정상들 포함된 최대 조세회피자료 폭로..한국인 195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