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
그룹 세븐틴의 두 번째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전이 막을 내린다.

4일 방송되는 MBC뮤직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13소년 표류기’에서는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과 멤버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가 펼쳐진다.

제작진이 준비한 이벤트는 바로 폐교 공포체험. 제작진은 최정예 겁쟁이 군단으로 호시, 도겸, 승관, 디에잇을 선발해 폐교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다가오면 손전등으로 때릴 거다”, “내 발목을 잡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폐교에 들어서자마자 비명을 질러대고 뛰쳐나가며 멤버가 사라지는 등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 고생한 세븐틴 멤버들을 위해 세븐틴 리더 3인방 에스쿱스, 우지, 호시가 멤버들을 감동시키기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쿱스, 우지, 호시는 제작진에게 받은 스냅사진을 돌담 벽에 꾸미는 등 담벼락 사진전을 준비해 멤버들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쳤다.

‘세븐틴의 어느 멋진 날-13소년 표류기’ 마지막 회는 4일 오후 6시 MBC뮤직과 MBC에브리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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