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옵티머스 F6 사용자가 전화기 발화로 화상을 입었다며 LG전자를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포스트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 퀸즈시에 거주하는 52세 남자가 자신의 바지주머니 속에서 옵티머스F6 휴대폰이 폭발해 2~3도 화상을 입었다며 LG전자를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무하마드 세터라는 남자가 LG전자에서 지난 2012년 생산한 옵티머스 F6 휴대폰을 몇 달 동안 문제없이 사용해 왔지만 지난 1월 13일 불꽃을 일으키며 발화됐다고 말했다.


공개된 고소장에 따르면 맨하탄 투자은행 IT 전문가로 두 아이의 아버지 아버지인 그는 휴대폰 폭발로 손과 오른쪽 발에 심각한 화상을 입고 웨일 코넬 의료센터로 긴급 후송됐다.


부르클린 연방법원에 따르면 피부이식을 필요로 할 정도로 심각했으며 최소한 1달 이상 휴직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변호사는 “주머니에 휴대폰을 넣고 자리에 앉아 있는 도중 갑자기 폭발했다”고 주장했다.


조세일보 / 백성원 전문위원 peacetech@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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