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최단 경로 알고리즘`에 의지하지 않는 이유가 관심을 모은다. 최근 방송된 JTBC `톡투유`에서 김제동이 남자들이 네비게이션을 켜지 않는 행동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여성 방청객이 "길도 잘 모르면서 네비게이션을 켜지 않는 이성친구의 행동이 이해가 안 간다"고 궁금해했다.그러자 김제동은 "제가 (남성을) 대표해서 답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제동은 "누군가에게 길을 물어본다는 것은 (남성 입장에서) 잠재적으로 굴복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며 "마치 `알파고`를 대하는 인간의 태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톡투유 캡처)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태양의 후예 12회, 설마 中 국방부 대변인도 봤을까? `궁금하네`
ㆍ대마초 적발된 아이언, 누구 누구의 집 돌았나..유명 스타도?
ㆍ환자 13명 살해 ‘병동의 살인자’ 이탈리아 간호사 체포...도대체 왜?
ㆍ원광대, 이번엔 ‘학과장 제자 성추행’ 의혹...“사창가에 몸 파는 사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