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윤상현 "7~8회에서 시청률 10% 넘을 것 확신"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윤상현

배우 윤상현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확신했다.

윤상현이 1일 경기도 파주 원방스튜디오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tvN이 작전을 잘못 세운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상현은 “tvN이 ‘시그널’ 후속으로 유쾌한 드라마를 만들었으면 우리와 시청률을 나눠가져갔을 것”이라며 “처음 ‘욱씨남정기’ 대본을 받았을 때, 시청률 10%가 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10회까지 대본이 나왔는데 재미없는 편이 단 한 편도 없다”고 말한 윤상현은 “입소문을 타면서 계속 시청률이 누적되다 보면 10%가 넘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주변에서 3%만 넘어도 성공, 5% 넘으면 대박이라고 하는데 난 7~8회가 넘으면 10% 넘는다고 본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욱씨남정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