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황찬성 "멤버 준호, 좋은 친구...서로 응원"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황찬성

2PM 황찬성이 같은 그룹의 멤버 준호와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찬성은 1일 경기도 파주 원방스튜디오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연출 이형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동시간대 tvN ‘기억’에 준호가 출연하고 있는 것을 언급했다.

이날 황찬성은 “준호와는 동갑이고, 좋은 친구다. 그런데 아직 ‘기억’은 안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서로 힘내자고 응원도 하고, 방송 전에 ‘기억’ 현장에 커피차도 보내줬다”며 “준호도 답례로 분식차를 보내줬다. 서로 응원해가면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욱씨남정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