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K 와이번스SK와이번스가 인천SK행복드림구장 3루 내야 복도에 가족단위 관람객의 편의를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존 키즈존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뉴 키즈존(New kids zone)`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뉴키즈존`은 캐릭터존&포토존, 유아방, B tv존으로 구분해 야구장을 찾은 어린이는 물론 부모님들의 즐거움과 편의까지 함께 고려했다. 먼저 `캐릭터존`은 SK브로드밴드 B tv에서 방송돼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유명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원더볼즈 룸`, `놀이터 구조대 뽀잉 룸`, `좀비덤 룸` 등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은 인기캐릭터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 캐릭터들과 다양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외야에 있던 `유아방`을 `뉴키즈존`으로 이동해 다자녀 보유 가족들의 동선상 불편함을 없애고 편안하게 아이들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자녀들이 `키즈존`에서 즐기는 동안 부모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유아방과 캐릭터존 사이에 `B tv존`을 추가했다. `B tv 존`에서는 대형 PDP화면을 통해 시연되는 B tv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B tv 존` 내 별도 마련된 쇼룸(showroom)에서 SK브로드밴드와 SK와이번스의 다양한 캐릭터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SK와이번스 임성순 매니저는 "매년 가족단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님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고민했다. 뉴키즈존이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더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업그레이드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뉴키즈존`은 SK브로드밴드와 공동으로 기획, 진행했으며 비용 역시 공동으로 부담했다.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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