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랩셀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중남미지역인 페루 아르조비스포 로아이자(Arzobispo Loayza)병원을 방문, 기증제대혈은행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이번 페루 방문은 지난 2015년 4월 박근혜 대통령 중남미 순방에 따른 후속조치로, 보건복지부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습니다.녹십자랩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페루에 제대혈은행 설립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시약, 소모품에 대한 자문을 제공, 페루 제대혈은행이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설립과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녹십자랩셀의 방문은 페루 기증제대혈은행 건립을 위한 컨설팅을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녹십자랩셀 제대혈은행의 우수한 기술이 해외로 진출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태양의 후예 `여전히 최고 시청률`...시청률 전쟁 끝까지 승리할까ㆍ국내 첫 담뱃갑 경고그림 "공개 시안 보니 힘이 쭉, 충격이야"ㆍ“힐러리 수차례 낙태했다” 주장 파문...힐러리 남편 옛 ‘내연녀’ 폭로?ㆍ나이트클럽서 만난 女 상대로 8천만원 뜯은 40대男 알고보니…ㆍ9시 뉴스 송중기, 중국 뉴스 독자들도 관심 "이런 한류 처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