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가격대비 만족스런 성능을 뜻하는 `가성비`가 거의 모든 소비재 부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식음료 업계에서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밥 한 끼 가격이 훌쩍 넘는 프리미엄 디저트도 마다하지 않는 가치소비 현상과 대형마트 PB제품, 편의점 디저트를 중심으로 한 가성비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프리미엄을 추구하다보면 높은 가격대가 아쉽고 가성비를 추구하다보면 어딘지 모르게 부족한 맛이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땐 마트에서 판매하는 간편 디저트 믹스를 활용해 입맛에도 맞고 가성비도 높은 수제 홈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베티크로커 슈퍼 모이스트 케이크 믹스는 베티크로커의 100여 년 레시피 개발 노하우가 집약돼 계란, 식용유, 물 등 몇 가지 재료만 더해 오븐에 구우면 집에서도 간단하게 베이커리 못지않은 수준 높은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순수한 바닐라와 진한 다크 초콜릿 2가지 맛이 있으며 케이크뿐만 아니라 머핀, 파운드 케이크 등으로도 응용할 수 있다. 아몬드, 생크림, 과일 등 더하는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 표현이 가능하다.CJ백설 수제잼 만들기는 딸기, 사과, 키위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전자레인지로 나만의 맞춤형 잼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된 편의형 제품이다. 잼을 만들 때 냄비 앞에 오래도록 서서 저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정확한 조리를 위한 전용용기와 레시피북이 동봉돼 있어 잼 만들기가 쉽다. 200g기준 소비자 가격이 2천원 후반대로 메인 재료를 감안 하더라도 과육 풍부한 수제잼으로서는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오뚜기 푸딩 믹스는 준비된 믹스에 우유를 넣어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진하고 달콤한 바닐라 풍미에 부드러운 맛을 자랑해 디저트 전문점에서 즐기는 푸딩 부럽지 않다. 딸기, 초코, 바나나 우유로 만들면 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트렌드스타일팀 최지영기자 jm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태양의 후예 `여전히 최고 시청률`...시청률 전쟁 끝까지 승리할까ㆍ국내 첫 담뱃갑 경고그림 "공개 시안 보니 힘이 쭉, 충격이야"ㆍ“힐러리 수차례 낙태했다” 주장 파문...힐러리 남편 옛 ‘내연녀’ 폭로?ㆍ나이트클럽서 만난 女 상대로 8천만원 뜯은 40대男 알고보니…ㆍ9시 뉴스 송중기, 중국 뉴스 독자들도 관심 "이런 한류 처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