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배우’엔 마블을 위협하는 강렬한 쿠키가 있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대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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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요정 오달수 주연의 영화 ‘대배우’(감독 석민우, 제작 영화사다)가 영화의 여운을 극대화시키는 영화 속 쿠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1998년 대학로에서 한 무대에 오른 오달수와 윤제문의 모습으로, 실제 배우들의 과거 영상으로 영화의 엔딩 크레딧을 장식한 것.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는 ‘대배우’가 되기 전, 꿈을 좇으며 함께 무대에 올랐던 두 사람의 반가운 모습이 영화의 여운을 극대화시킨다.

특히 미처 알지 못했던 두 사람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화의 관전 포인트로 손꼽히며 ‘마블 시리즈에 버금가는 쿠키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배우’ 쿠키 영상 Full 버전은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이 새로운 꿈을 좇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공감 코미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