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재희
재희
배우 송재희가 무명시절 힘들었던 상황을 회상했다.

3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송재희가 출연해 과거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송재희는 “아침 드라마로 처음 데뷔했는데, 6개월 촬영하고 400만원 정도 벌었다”라며 “그 당시 라면과 햄만으로 끼니를 때웠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송재희는 “친구들이 밥을 사준다고 찾아왔는데, 고민하다가 ‘쌀 좀 사주면 안될까’라고 부탁했더니 친구들이 민망할까봐 아무렇지 않은척 하며 쌀을 사줬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기자 dms3573@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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