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소백산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1일 충북 소백산국립공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6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천동리 소백산 자락에서 대형 산불이 났다.이에 따라 단양군과 소방당국,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등 관계기관 인력 200여명이 긴급투입돼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다.단양군은 방화선을 구축하고 발화지점에서 직선거리로 4㎞ 떨어진 가곡면 어의곡리 마을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상태다.야간이어서 진화 헬기도 출동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단양군 관계자는 설명했다.단양군 관계자는 "현재 계속 불길이 번지고 있고 날이 어두워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우선 불길이 더는 번지지 않도록 막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태양의 후예 `여전히 최고 시청률`...시청률 전쟁 끝까지 승리할까ㆍ국내 첫 담뱃갑 경고그림 "공개 시안 보니 힘이 쭉, 충격이야"ㆍ“힐러리 수차례 낙태했다” 주장 파문...힐러리 남편 옛 ‘내연녀’ 폭로?ㆍ나이트클럽서 만난 女 상대로 8천만원 뜯은 40대男 알고보니…ㆍ9시 뉴스 송중기, 중국 뉴스 독자들도 관심 "이런 한류 처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