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성공 노하우를 공유한다면,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까?기업경영에 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을 도와주고 글로벌 기업으로 커가기 위한 모임이 시작됐다.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함께 모여 선배 기업가의 성공·실패 스토리를 공유는 모임이 바로 그것인데,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 이하 KIAT)은 30일 오후 4시 경기도 판교에 있는 요즈마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KIAT 스타트업 미래혁신 포럼’을 발족했다고 발표했다.스타트업 미래혁신 포럼의 참석자들은 사물인터넷(IoT), 바이오·의료·헬스케어, 문화콘텐츠 등의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이끌고 있는 30~40대 젊은 혁신가 25명으로 구성됐는데, 이 행사를 준비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정재훈 원장은“스타트업의 성공 열쇠는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간절함과 열정”이라며“포럼을 통해 스타트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향해 전진(Jump-up)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축사: 정재훈 원장/한국산업기술진흥원>참가 기업은 제이더블유네스트(가상현실콘텐츠), 파트너스앤코(지능형 다이어리개발),리치슬라이드(미디어광고), 핑거앤(자가혈당관리 시스템), 와우스타콘텐츠(전통가상악기 소프트웨어), 라온닉스(순간온수기 개발 에너지 업체), 엄청난벤처(단체급식 식사량 예측서비스), 루트앤트리(디지털 족보), 먼슬러(복지컨텐츠운영사) 등이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업지원본부의 장필호 본부장은 `격월로 개최되는 스타트업 미래혁신 포럼(혁신과 기업가 정신 키워드)은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꼭 맞는 맞춤형 포럼을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KIAT는 스타트업 미래혁신 포럼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KIAT 프렌드컴퍼니(1인1사 기업지원) 혜택을 지원하는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안내할 예정이다.이번행사를 준비한 한국산업기술 진흥원 사업화기획팀 정재학 팀장은 `포럼에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단순한 참가를 넘어서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진흥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KIAT 담당자에 전화(02-6009-4311)로 문의할 수 있다.정성식기자 ssje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2050년 날으는 신발 나온다…35년후 현실화될 기술들ㆍ박수진 예뻐진 모습으로 `방송 복귀`...어떻게 달라졌나ㆍ청송서 전투기 추락, `폭탄과 같은 무기` 있나 없나..무슨 일이?ㆍ러시아 재벌 2세, 1조원짜리 결혼식 A부터 Z까지 ‘대박이야’ㆍ신해철 집도의, “수술 중지하라” 명령 불복하고 소송전 나선 까닭ⓒ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