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과 아내 김영심 부부가 결혼 9주년을 맞아 특별한 재능기부를 했다.두 사람은 결혼 9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우들에게 개안수술을 지원한 것.권영찬과 김영심 부부는 지난 2007년 3월 24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6살 난 도연군과 3살 된 우연군 2남을 두고 있다. 권 교수는 첫째 아들 도연군을 두 번의 인공수정을 통해서 얻은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 처음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둘째 우연군을 인공수정 네 번만에 얻은 후에도 꾸준히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지원하며 결혼기념일등에도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지원하며 현재는 시각장애우 15명에게 빛을 안겨 주는 수술을 지원해 왔다. 이번 결혼 9주년을 맞이해서 두 분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지원하며 4월에 둘째의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해서 추가로 세분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100명의 시각장애우분들에게 양쪽 눈의 개안 수술을 통해서 빛을 전할수 있는 개안수술을 후원해 드리는 것이 목표”라며 “혹 다른 분들도 결혼기념일, 소중한 아이의 돌잔치 등의 기념일을 맞이해서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후원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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