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태양의 후예 11회 예고
태양의 후예 11회 예고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납치된다.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진은 30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강모연(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나는 강 선생이랑 멜로 하고 싶은데 자꾸 블록버스터네요”라는 유시진(송중기)의 말처럼 사진 속 모연은 위급해 보인다. 테이프로 입이 막힌 채 금방이라도 울 것만 같은 모연과 그녀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있는 신원미상의 남성은 긴박한 위기의 순간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태양의 후예’ 제작진은 “11회에서 모연이 납치를 당하게 된다. M3 바이러스에 이어 또다시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연 모연을 납치한 일당은 누구고 그녀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어떤 대처법을 보일지, 그리고 이를 안 시진은 어떤 결단을 내릴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 11회는 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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