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잭슨
잭슨
그룹 갓세븐(GOT7) 잭슨이 중국 예능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잭슨은 중국 후난TV의 새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은 맛있다’에 고정 MC로 발탁됐다. 잭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륙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중국 유명 MC 하지옹(何炅)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잭슨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잭슨은 솔직하고 활력 넘치는 입담으로 중국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 순수하고 예의 바른 모습으로 허지옹까지 팬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잭슨은 KBS2 ‘나를 돌아봐’, SBS ‘인기가요’를 비롯해 지난해 방송된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 특별 MC, ‘일요일은 맛있다’ 고정 MC 등으로 활약하며 한중을 아우르는 예능 스타로 성장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JYP엔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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