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장범준
장범준
가수 장범준이 ‘2016 장범준 전국투어’의 전 좌석을 매진시켰다.

장범준은 오는 4월 10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서울 1회 추가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다음 달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12개 도시 투어에 나서는 장범준은 이로써 ‘봄 음악 강자’로 우뚝 섰다. 그는 지난 25일 2집 발매 이후 1만 장 ‘완판’과 실시간 검색어 장악, 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추가 공연까지 매진시켰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신보 발매 이후 팬들의 지속적인 추가 공연 요청과 좀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하고자 하는 장범준의 의지에 따라 추가 공연 개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연 관계자는 “장범준이 전국 12개 도시 투어에서 최상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맹연습 중”이라며 “2집 수록곡 라이브를 비롯해 방송을 통해서 알려진 장범준 공연만의 순수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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