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희망나눔의 ‘2016 희망농구올스타’ 올해 첫 자선경기가 지난 27일(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시30분부터 열렸다. 희망농구 올스타전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에 전액 지원되는 뜻 깊은 자리다.희망농구올스타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생활체육회, 대한농구협회, KBL, WKBL, 국민생활체육전국농구연합회가 후원한다.9회째를 맞이하는 ‘2016 희망농구올스타’는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한판 승부를 벌렸다. 출전선수로는 사랑팀(감독:박광재/ 프로농구올스타: 문성곤, 정병국, 김지완, 정성우, 김태형, 허 웅, 천대현, 오세근 /연예인: 배기성, 서지석, 김기방, 김사권, 백종원, 여욱환) VS 희망팀(감독:김택훈/ 프로농구올스타: 한희원, 장민국, 이정현, 이재도, 양우섭, 신재호, 전준범, 김민수/ 연예인: 정진운, 나윤권, 김 혁, 오승훈, 심영재, 박재민)등이 선수로 구성됐다.이날 경기결과 최종 점수는 88-70으로 희망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희망농구올스타 MC는 배우 최윤슬과 장내아나운서 박종민이 맡아 진행했고, 애국가는 바리톤 김은수가 불렀다.축하공연은 레드벨벳, 바바, 흥왕, 더블레스가 공연을 펼치고, LOVE COIN 이벤트에는 탤런트김덕현, 서지연, 현영, 민송아가 참여하며, 탤런트 이정용은 이믿음,이마음 자녀와 함께 참여하여 심장병환우 돕기 모금을 펼쳤다. 선물 투척 이벤트, 경품 추첨(제주도 왕복항공권, 한우물정수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2016 희망농구 올스타’에는 서울시교육청·경기도교육청 학생 및 가족 2천여 명과 다문화가정?저소득층?장애인 1천여 명, 이 외에도 물망초 탈북학생 및 가족,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온드림스쿨), 강원도 농어촌공사 학생들이 초청된 이번 행사는 스타연예인과 스포츠스타들의 재능 나눔을 직접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에 대한 교육과 참여 기회가 됐다.한편, 최윤슬은 희망농구올스타 경기를 4년째 매년 재능기부로 MC를 맡아 진행을 해오고 있으며, 독도수호시민단체총연합 홍보대사와 이든화장품 아임스(I’MS)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정보팀 이슬기기자 lee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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