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가 팬들이 요청한 미션을 무대 위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마마무는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애드리브 공모를 열어 그 중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애드리브을 음악방송에서 직접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지난 22일 SBS MTV `더쇼`에서는 활 시위를 당기는 포즈를 취했고,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는 휘인의 `오파애(오존층을 파괴하는 애교)`와 함께 깜찍한 포즈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스파이더맨, 슈퍼맨, 아이언맨, 배트맨으로 변신한 마마무가 각 히어로의 동작을 취해 눈길을 끌었다.또, KBS `뮤직뱅크`에서는 브이,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손키스, SBS `인기가요`에서는 윙크로 팬들을 마음을 설레게 하며 애드리브 부분에서는 볼링공을 던지는 위트 있는 모션을 취하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마마무는 `넌 is 뭔들` 컴백 무대부터 얼굴 몰아주기, 슬로우모션 등 예상 할 수 없는 애드리브로 재미요소를 더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인 바 있다. 그 동안 마마무는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으로 `팬통령(팬들과 소통하는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급격한 팬덤 상승세를 보였다.지난해 `음오아예` 활동 당시 팬들이 직접 제작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르기도 했고, 애드리브 멘트를 공모해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피아노맨` 활동 당시에는 팬들이 요청한 `나쁜 손` 퍼포먼스 등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번 `넌 is 뭔들` 무대에서도 의상 디자인 이벤트 및 애드리브 아이디어 공모 등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팬통령`다운 팬사랑을 보여줬다. 그 결과 마마무는 팬클럽 회원수는 6만 4천명을 돌파, 이는 국내 걸그룹 5위에 해당한다.한편, 마마무는 `넌 is 뭔들`로 음악방송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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