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끈기형 여군으로 거듭났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에서는 의무부사관에 도전한 김성은이 끈기와 순발력을 발휘하며 실전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실제 전장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에 임한 김성은은 전투 스트레스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환자들을 전담마크하며 다른 동료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훈련을 마친 김성은은 교관에게 공황상태의 환자를 제압하는 방법에 대해 질문을 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최소 환자를 묶고 싶었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훈련의 고됨을 느끼게 했다.또한 아침식사 시간 모두가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자 앞서 낭독 했던 남군 하사를 언급하며 자율학습 때 자신의 옆자리에 앉았다고 말하며 흐뭇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간 훈련에서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김성은이 이번 실전 훈련에서도 두 명의 환자를 동시에 제압하는 등 다른 멤버들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전담마크를 선보여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성은 두 명 동시에 제압할 때 힘들어 보이더라’, ‘성은언니 훈련모습 보고 느꼈음 역시 엄마는 강하다’, ‘환자 묶고 싶었다고 할 때 웃음 터짐’, ‘성은누나 힘든 모습 보니까 내 맘도 힘듦’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은이 의무부사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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