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과 시흥, 광주광역시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3천44가구를 공급할 사업자를 찾습니다.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화성 동탄2신도시·봉담2지구, 시흥 장현지구, 광주광역시 효천지구의 뉴스테이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LH 보유한 뉴스테이용 택지에 대한 올해 첫 사업자 공모입니다.동탄2신도시에는 A-92블록 4만5천614㎡에 전용면적 60∼85㎡ 뉴스테이(아파트)가 774가구가 건설됩니다. 토지가격은 953억원입니다.봉담2지구는 B-3블록 6만2천5㎡에 전용면적 60∼85㎡ 뉴스테이 1천4가구가 지어집니다. 토지가격은 961억원입니다.토지가격이 736억원인 장현지구 B-6블록 3만9천758㎡에는 전용면적 60∼85㎡ 뉴스테이 651가구가 공급됩니다.효천지구에는 A-2블록 2만8천515㎡에 전용면적 60㎡ 이하 뉴스테이 615가구가 건설될 예정입니다.국토부 등은 동탄2신도시와 효천지구 뉴스테이 단지를 각각 `신혼부부 특화`와 `헬스케어 특화` 시범단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이를 위해 해당 지역은 뉴스테이 사업자를 선정을 위한 평가항목 가운데 `단지특화서비스` 배점을 20점에서 50점으로 확대했습니다.국토부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와 봉담2지구, 효천지구는 빠르면 올해 말 입주자 모집이 이뤄지고 장현지구는 내년 상반기에 입주자를 모집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태양의 후예 진구 애인 김지원 "이런 사랑 받아도 되나요?"ㆍ“모델 시켜줄게” 10대女 유인해 성폭행한 30대 회사원, 감형 왜?ㆍ클라라 가진동 대만 배우와 무슨 사이? “둘 안경 착용 수상해”ㆍ15세 친딸 성폭행, 성추행, 강간한 비정의 아버지 결국 ‘구속’ㆍ크림빵 뺑소니범 ‘3년형’ 논란 후끈...“이런 황당 판결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