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담비가 용감무쌍한 승부사 면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손담비는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에서 승부욕 넘치는 강력 1팀 형사 신여옥 역을 통해 카리스마부터 허당 면모까지 매회 예측 불가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7회까지 스토리가 진행되는 동안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리얼한 연기로 드라마 속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지난 26일 방송에서는 손담비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극중 신여옥은 긴급수배 중인 조희철-조재필 부자를 잡기 위해 등산객으로 위장해 위치를 공유하고, 일명 `빽따기 수법`으로 조재필의 휴대폰을 훔쳐내 번호를 알아내는 등 사건 해결의 중요한 단서를 찾는 결정적 역할을 해냈다.이어 경찰 신분이 노출되고 위기에 처한 신여옥은 땀 범벅에 상처투성이의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필사적으로 탈출, 고윤정(김성령 분)에게 정보를 알리는 투철한 사명감을 표현해내며 몰입도를 극대화 시켰다.뿐만 아니라, 손담비는 소탈한 여형사의 자연스럽고 활동성을 강조한 실용룩부터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까지 스타일면으로도 열혈 형사 신여옥을 한층 실감나게 그려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손담비는 고군분투하는 강력팀 형사의 용감무쌍한 모습부터 엉뚱하면서도 소탈한 모습까지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손담비를 비롯해 김성령, 김민종, 임슬옹, 김희찬 등이 출연하는 SBS 주말 특별기획 ‘미세스캅2’는 매주 토, 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태양의 후예 진구 애인 김지원 "이런 사랑 받아도 되나요?"
ㆍ“모델 시켜줄게” 10대女 유인해 성폭행한 30대 회사원, 감형 왜?
ㆍ클라라 가진동 대만 배우와 무슨 사이? “둘 안경 착용 수상해”
ㆍ15세 친딸 성폭행, 성추행, 강간한 비정의 아버지 결국 ‘구속’
ㆍ크림빵 뺑소니범 ‘3년형’ 논란 후끈...“이런 황당 판결 처음이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