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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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이성민이 김민상에게 경고를 남겼다.

26일 방송된 tvN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는 주상필(김민상)이 주재민(최덕문)의 병원에서 박태석(이성민)을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재민은 태석에게 “김 박사(강신일) 담당의사가 박태석 변호사 친구더라. 이런 시나리오가 가능하지 않겠냐. 주재민이 친구 박태석에게 김 박사에 대해 정보를 흘리고, 그 정보로 협박을 했다는. 한 꼭지만 써도 재밌는 기사가 나오겠다”며 은근한 협박을 가했다.

태석은 재민의 이야기가 나오자 흥분했다. 그는 “장담하는데 추측성 기사로 내 친구 털끝하나 건드리면 주 기자님 인생은 비극적인 법정드라마가 될 거다”고 강한 경고를 남겼다.

그러나 주재민은 “법정드라마는 대부분 정의가 승리하는 쪽으로 끝난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흘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기억’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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