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이 영화 `보안관`에서 만난다.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한 로컬 수사극으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토박이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마약 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검사외전` 등을 제작한 영화사 월광과 사나이픽처스의 작품이다.이성민은 극중 불명예 퇴직한 채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토박이 전직형사 대호로 분한다. 드라마 `미생`, 영화 `검사외전`, `로봇, 소리` 등 연이은 흥행을 성공시킨 이성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허세와 코믹, 그리고 열혈 형사의 근성을 겸비한 새로운 인물을 선보일 예정이다.조진웅은 과거 보안관과 인연이 있었고, 그에게 의심을 받게되는 서울에서 잘나가는 사업가 종진으로 출연한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세련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맨이다. 극중 이성민과 각을 세우며 스토리의 한 축을 책임진다.또한 김성균은 보안관의 처남이자, 그의 좌충우돌 수사극에 조수처럼 함께 하는 덕만 역을 맡았다. 극중 매형인 대호(이성민)의 집에 얹혀살면서 그의 좌충우돌 수사극에 조수처럼 동참한다. 그동안 영화 `범죄와의 전쟁`, `화이`,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등 다양한 작품에서 상대 배우들과 환상적인 케미를 만들어 온 그가 이성민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한편 보안관은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조감독이었던 김형주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7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사나이 픽처스)블루뉴스 김지원한국경제TV 핫뉴스ㆍ장근석 여진구 `둘이 동갑이야?` 동안 외모 화보 같아!ㆍ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효과? 태국 정부도 `난리났네`ㆍ朴대통령 전국 경계태세 강화 이유는? 북한 위협 `위험수위`ㆍ‘젓가락 살인’ 케냐인 정신 상태 건강하다?..“고국으로 돌아갈 것” 황당ㆍ北 ‘청와대 불바다’ 위협에 경찰도 경계태세 강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