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기업활력제고 특별법 이른바 `원샷법`의 첫 시행 대상으로 철강산업을 지목했습니다.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구조조정 1순위 산업으로 철강을 꼽으며 이와 관련해 "오는 7월 보고서가 나오면 이를 참고로 8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재편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주 장관은 "철강 이후 조선과 석유화학업종 등으로 구조조정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원샷법`은 인수합병 등 기업들의 사업 재편과 구조조정 등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절차나 규제를 하나로 묶은 법안입니다.오는 8월 법 시행을 목표로, 정부는 이달 말까지 원샷법 지침 초안을 마련해 넉 달 동안 공청회 등을 통한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지침안을 확정지을 방침입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장근석 여진구 `둘이 동갑이야?` 동안 외모 화보 같아!ㆍ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효과? 태국 정부도 `난리났네`ㆍ朴대통령 전국 경계태세 강화 이유는? 북한 위협 `위험수위`ㆍ‘젓가락 살인’ 케냐인 정신 상태 건강하다?..“고국으로 돌아갈 것” 황당ㆍ北 ‘청와대 불바다’ 위협에 경찰도 경계태세 강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