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탈모 예방법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젊은층 중심으로 탈모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조사한 결과, 병원 내 전체 탈모 환자 중 10대 이하는 12.6%, 20~30대는 절반에 가까운 45.8%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탈모 초기 증상에 대해 머리카락이 예전보다 가늘어지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 두피에 비듬이 생기거나 간지럽고 기름이 졌다면 지루성두피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머리카락이 자주 빠진다면 서둘러 병원을 방문,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두피에 통증을 느끼거나 두피가 울긋불긋한 증상도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겨울에는 다른 계절보다 머리카락이 20% 이상 더 빠지므로 탈모 예방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균형잡힌 식단과 운동으로 인체 면역력을 강화한다. 또 두피에 자극을 주는 행위는 삼가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진=JTBC 에브리바디 캡처)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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