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경찰 간부가 근무시간에 여성과 모텔에 갔다가 발각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하지만 이 간부는 “성관계는 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24일 부산 경찰에 따르면 부산 모 경찰서 A 경위가 지난해 12월 근무시간에 부산 시내 한 모텔에서 알고 지내는 여성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제보가 최근 경찰에 들어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제보자와 A 경위를 조사했다.이에 대해 A 경위는 "근무시간에 여성과 모텔에 간 것은 사실이지만 성관계는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며 해당 여성은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한편 경찰은 25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근무시간에 모텔에 출입한 사실을 두고 A 경위를 징계할 예정이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공식사과 전문]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불륜, 아내가 용서"ㆍ양화대교 아치 위 60대 男 고공 농성 `무슨 일?`ㆍ박신양 강소라 ‘22살 차이’ 맞아? 놀라운 동안 “완전 어울려”ㆍ“관광비자로 90일간 4천만원”...큰 돈에 ‘눈 먼’ 성매매 여성들 ‘입건’ㆍ포항 여고 화장실에서 ‘숨진’ 신생아 발견...범인은 누구일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