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기존 제품인 요플레 오리지널보다 당 함량을 25% 줄인 `요플레 라이트`를 출시했습니다.요플레 라이트 한 컵(80g)에, 우유 속에 자연적으로 들어있는 유당을 포함해 총 당 함량이 7.5g에 불과하며 이는 기존 요플레 오리지널 대비 당 함량을 25% 줄인 수치입니다.빙그레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당류를 줄인 제품이 맛도 떨어진다는 편견이 있는데 요플레 라이트는 우유 함량을 높여 이를 보완했다."며 "나트륨 함량도 35mg에 불과하고 열량은 65kcal로 낮췄지만 유산균은 컵 당 500억 마리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요플레 라이트는 딸기와 슈퍼베리(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혼합) 2종으로 출시됐습니다.빙그레 요플레는 과일을 첨가한 요플레 오리지널을 필두로 플레인, 키즈용, 드링킹, 그릭요거트 등 다양한 제품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1983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요플레는 지난 해 13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스테디 셀러입니다.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공식사과 전문]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불륜, 아내가 용서"ㆍ양화대교 아치 위 60대 男 고공 농성 `무슨 일?`ㆍ박신양 강소라 ‘22살 차이’ 맞아? 놀라운 동안 “완전 어울려”ㆍ“관광비자로 90일간 4천만원”...큰 돈에 ‘눈 먼’ 성매매 여성들 ‘입건’ㆍ포항 여고 화장실에서 ‘숨진’ 신생아 발견...범인은 누구일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